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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탕 만드는 법~ 낙지 손질법 낙지

pri4iqq 2021. 7. 7. 02:16

#낙지 맑은탕 만드는 법 #낙지 손질법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낙지시장 가면 싱싱한 낙지를 아주 싸게 팔아요~ 왜 그럴까~다들 문어를 사려고 줄 서고 있어서 저도 금방 줄 섰어요~1만원에 1kg면 정말 싸겠네요~^^1kg면 저희 3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춥고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고 그래서 저녁 메뉴를 연포탕으로 정했어요.오늘은 밥을 따로 먹지 않을 거예요.연포탕을 실컷 먹고 남은 국물로 죽을 끓여 먹어요.연포탕은 낙지 손질만 끝나면 만들기도 쉬워요~

그럼 푸짐하게 낙지 맑은탕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 낙지 1kg, 무 6cm, 양파 반개, 멸치 육수 그릇으로 3그릇 반, 숙주 2줌, 부추 2줌, 대파 1대, 청양고추 1~2개, 국간장 1Ts, 바지락 20개

바지락해감 : 바지락, 정수물, 소금 3Ts, 식초 1Ts

고추냉이 간장 : 간장 6Ts, 식초 2Ts, 설탕 2Ts 고추냉이

죽 : 밥공기1개, 계란1개, 참기름, 김3장, 소금

 

제일 먼저 사는 바지락을 해소해 주세요바지락은 넉넉히 3시간 정도 해감해주는 완벽하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할 때는 미리 해감합니다.바지락을 해감할 때는 살아있는 바지락 때 해감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큰 스텐 그릇에 차가운 정수수를 받아서 천일염을 3Ts 넣고 완전히 녹이세요.바닷물 정도의 착즙이 되지 않으면 바지락이 모래를 토해냅니다~ 그리고 식초 1 Ts를 섞습니다.바구니를 놓고 바지락을 올려주세요 바구니가 필요한 이유는 바지락이 토한 모래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바닥에 떨어진 모래를 다시는 삼키지 않도록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이제 검은 주머니를 걸고 3시간 정도 두었다가 바지락을 꺼내서 스텐 그릇을 보세요바닥에 있는 모래가 보여요~

이렇게 조절을 해주시면 바지락 해소가 완벽하게 됩니다.가끔 지금 씹히는 모래 때문에 바지락 먹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꼭 이렇게 봐주세요

낙지는 집에 가져오자마자 손질해 주세요굳은살의 눈이 붙어 있는 부분을 뒤에 두면 머리 부분이 다리와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머리를 만지작거리다 보면 가운데로 이어진 부분이 보입니다.그 연결 부분을 가위로 잘라 주시고, 머리를 살짝 뒤집어 보면 내장이 보이니까요.내장을 살짝 빼주세요 내장의 끝부분은 가위로 자르고 머리는 원래대로 되돌려줍니다.그리고 눈은 가위로 잘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눈을 제거하고 발 안쪽 가운데 있는 입을 손으로 여드름을 짜내듯 짜내면 쉽게 빠져나오기 때문에 떼어주는 손질끝~

손질이 끝난 낙지는 소금을 2Ts 정도 넣고 주물러주시면 됩니다미끄러지기 쉬운 점액질도 제거하면서 빨판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빨판을 확인하면서 주무르세요.빨판이 전체적으로 깨끗해지면 깨끗하게 헹구어 물기를 닦아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문어 손질을 자세히 영상으로 준비해 두었으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어 손질이 끝나면 문어는 냉장고에 보내주시고 야채를 준비하겠습니다.저는 집에 콩나물과 부추가 있어서 2개 준비하고 있으며, 읽기와 쑥갓이 있으면 넣어 주세요.참고해 주세요.

콩나물은 씻어서 준비하고, 부추도 씻어서 먹기좋은 길이로 자릅니다.

파는 어슷썰어 무 바삭바삭 썰어주세요 양파도 무와 같은 크기로 썰고 풋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아들이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청양고추 하나만 넣었어요.매운걸 잘 드신다면 두개 정도라도 괜찮습니다.~^^
미리 찍어 먹을 간장도 만들어 놓을게요. 저는 간장 6Ts, 식초 2Ts, 설탕 2Ts를 넣고 섞어 놨어요.물을 조금 넣어서 희석해도 되지만 찍어 먹으면 저절로 물이 들어가서 싱거워지기 때문에 저는 따로 물을 넣지 않았어요.드실 때 각각 덜어서 고추냉이를 취향에 따라 넣어 드시면 됩니다.
멸치육수 그릇으로 3그릇 반정도 냄비에 붓고 다진 마늘과 무, 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끓이세요.~ 고춧가루와 국간장 1Ts도 넣습니다.끓기 시작하면 끓는 거품을 제거하고 약한 불로 바꿔줍니다.뚜껑이 있으면 무가 비칠 때까지 뚜껑을 덮으세요 저는 뚜껑이 없어서 통과했습니다^^
무가 완전히 익었으면 센 불에조개를 먼저 넣고 조개가 입을 13가량 넓히려는과 콩나물을 넣어 걸려서 갚겠다 등 삶습니다.콩나물을 넣고 나서는 절대로 뚜껑을 닫으면 안됩니다.콩나물에서 비린내가 나요.콩나물이 조금 숨이 차면

문어를 넣으셔서 투명함이 사라지면 바로 꺼내주세요.제가 낙지의 양이 많기 때문에 두 번에 걸쳐서 낙지를 익혔어요원래 낙지를 소량만 넣으면 끓으면서 남은 재료도 넣고, 낙지의 투명함이 사라지면 소금으로 간을 해서 식탁에 올려 먹는데 저는 양이 많아서 한번에 다 넣으면 어떤 건 안 익을 수 있으니까 나눠서 넣고 살짝만 익혀서 대파도 넣고

파가 약간 숨이 찼을 때 살짝 익힌 낙지를 넣고 부추를 올려서 식탁에 올렸대요부추는 특별히 익히지 않았습니다. 원래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이기도 합니다.너무 익히면 딱딱해져서 맛이 없어요.먹을 때 뜨거운 국물에 담가두는 것이 가장 좋아요.정말 저는 소금간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어나 바지락에서 나오는 염분으로 간을 하지 않아도 딱 먹기 좋았고,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이것과 같은 양념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만약 드셔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그리고 더 익히는 것이 문어가 굳기 때문에 빨리 식탁에 올리고 가위로 잘라서 드셔보세요

지금까지 낙지 맑은 국물 만드는 법을 영상으로 자세히 준비했으니 확인하세요.

 

 

 

 

 

 

 

 

 

 

 

 

야채와 함께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 드시고

재료를 마음껏 떠서 드시면 남은 국물에 밥을 넣고 충분히 졸여서 계란과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죽으로 만드시면 완벽한 식사가 됩니다~ 양념은 취향에 맞게 소금으로 하세요~
국물이 진해서. 죽이 또 얼마나 맛있는지~죽까지 싹 긁어서 남김없이 먹은 건 비밀이에요.
이 맛은 말로 설명할 수 없구나 네거 아시죠?
이웃들도 직접 드셔보세요~^^ 낙지 맑은 국물로 맛있는 저녁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