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사진, 요리윤리
무게를 달아보니 마트에서 파는 가늘고 긴 애호박 2개 정도의 무게였습니다.반으로 잘라 반은 #동그란 호박볶음을 만들었고 반은 고추장찌개를 끓였습니다.
여름이니까 #호박요리를 많이 하게 돼요.역시 호박은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확실히 맛이 좋아져요.
특별한 맛이 없어도 맛있는 #호박새우젓볶음.
스프를 조금 넉넉하게 넣어주면 더 촉촉하게 스프도 조금 떠먹을 수 있게 하는 레시피는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어요.오늘은 국물 없이 촉촉한 정도로만 볶아주는 레시피로 소개합니다.
# 단호박 새우젓볶음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재료 : 둥근호박12개(150g), 홍고추 1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시마물 50~60ml. + 볶음오일의 적당량.
* 둥근 애호박 대신 긴 애호박 하나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1큰술 = 15ml.
같이 넣어줄 양파, 대파, 홍고추 준비해주세요.
파도 어슷썰어 놓습니다.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대파를 볶아줍니다.
국물을 더 끓이려면 100ml 정도 넣어도 돼요오늘은 살짝 볶아주기 때문에 50~60ml(큰술 4)를 넣었습니다.
다시마를 찬물을 붓고 끓여낸 다시물이에요. 없으면 그냥 물을 넣어도 되고, 만약에 멸치육수가 있으면 넣어주시면 더 감칠맛이 좋겠네요.
하지만 새우젓이 들어있는 요리라서 다시마 물과 물도 충분했어요.
여름철 멸치국물 대신 간단한 요리 스프로는 다시마 스프도 좋습니다.
다시마를 뿌리지 마세요.1 장 정도로 물을 1.5 리터 넣고 냉장고에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만.저는 보통 반나절 이상 달여서 사용합니다.찬물에서 맛도 영양도 잘 나옵니다.감칠맛도 좋아요.전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여름에 제격입니다. w만들기 쉬운데 급하게 사용하기 좋은 스프입니다.
충분히 익도록 뚜껑을 덮고 1~2분 정도 끓입니다.
뚜껑을 열고 1~2큰술 정도 남기도록 볶다가 1~2정도 남았을 때 호박을 찔러보고 부드럽게 익지 않으면 물이나 다시마물을 2큰술 정도 넣어 조금 더 끓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