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바람이 차요. 이럴 때는...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요큰아들이 어느 순간부터 육개장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거예요. 거기서 만들었어요육개장 만드는 법 오리지널은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고기도 한참 졸여서 찢어야 했는데 이제 쉽게. 미남의 광장 백종원 파게장을 기본으로 조금 바꿔봤습니다
양지 혹은 다리살로 하면 더 맛있어 뻔한데? 뭐든 잘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으니까...지난번 백종원의 파게장을 너무 쉽고 맛있게 먹어서 거기에다 고춧가루 무 고사리만 더 넣어 간단히 만들었거든요.육개장 만드는 법재료(약 10인분) 무 900g, 쇠고기 불고기 700g, 대파 400g, 고사리 300g, 마늘 20알, 물 3리터, 청양고추 4개, 소금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얇은 입 3큰술, 젓갈 3큰술, 시판 농축국 3큰술, 후추 약간고사리는 삶은 걸 사왔어요 그래도 제주고사리... 살짝 헹군 다음에 송송 썰어요.청양고추는 바삭, 마늘은 듬뿍 넣습니다. 웅녀의 후손답게 약처럼 먹는 것입니다. 20알 정도 자기편으로 만들어 줄게요.무는 보통 무의 반쪽짜리 조금 안 되는 양이라고 보시면 돼요 대파는 거의 한 다발을 썼어요.무는 물빠짐, 대파는 반으로 잘라 무의 크기처럼 불고기감은 피를 조금 짜서 크게 자릅니다.▲육개장 만드는 법=모든 재료는 큼직큼직하게 썬 무의 면적이나 씹는 맛만큼이 좋습니다. 대파, 고기, 고사리 정도는 같은 크기라고 생각하실 거예요.큰 냄비에 식용유 2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습니다 무와 마늘, 고사리, 고기를 모두 넣고 가장 센 불에서 볶습니다.양이 많아서 제일 센 불로 볶아줘요. 10분 동안 볶아줄 거예요.야채가 많아서 그렇게 타지 않아요. 계속 지켜서 볶을 필요는 없어요10분간 볶은 후 대파를 넣습니다.몇번 모레 만든후 당고추가루를 4큰술 넣고 잘 섞으면서 10분간 볶습니다..고추가루가 들어갔으므로 조금 더 정성스럽게 섞으면서 볶아야 타요..
육개장을 많이 볶기 전까지 오랫동안 끓였던 육개장으로 백종원의 파게장 레시피처럼 넉넉하게 볶은 후 물을 넣고 끓이면 진한 맛이 납니다.
다 해서 20분이 좀 넘었겠네요 큰 재료를 넣고 10분 볶다가 대파랑 고추를 넣고 10분 볶아서 그래요.여기에 3리터의 물을 넣고 센 불에 끓입니다 끓어오르고, 거품이 많이 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거품을 제거합니다.
그다음 사진이 없는데... 거품을 제거하고 소금 1작은술, 국간장, 젓갈, 시판 농축 육수를 각각 3스푼 넣고 뚜껑을 닫아 무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양이 많아서 계속 센 불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면 조금 싱겁다 싶으면 소금간을 해서 몇 분 정도 끓이면 완성이 됩니다.
육개장을 만드는 방법, 중탕물이 3 리터 들어가기 때문에 불은 센 불로 끓여도 괜찮아요. 간은 미리 위 정도에 넣고 마지막으로 맛을 다시 보면 실패율이 적습니다.
숙주나물 사오겠다고 쏘았어요. 한입 먹을 만큼만 위쪽에 넣고 살짝 끓인 후 담아내면 식감이 최고예요.아니면 당면도 좋지만요. 콩나물이나 당면도 함께 넣고 끓이지 말고 먹을 때 조금씩 위쪽에 넣고 가볍게 끓여서 담아내면 좋아요.하... 매운 육개장은 매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절묘한 메뉴네요.국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매운 육즙은 말이 필요 없는 맛이라서... 이건 정말 끊을 수가 없었거든요.육개장은 반찬이 따로 필요 없지만 김치랑 오이무침까지 있으면 좋겠습니다.아, 여름에 오이가 나쁘다고 해서 오이를 만들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거예요.오이 종이는 일년 내내 만들어야 해요. 완벽한 반찬은 이 오이 절임이에요.이거 크게 하나 만들어 놓으면 밥 먹는 시간은 안 무서운데 먹어도 질리지 않는 육개장 만드는 법, 이렇게 불고기로 끓이면 전혀 쉽게 만들 수 있어요.국을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작은 국그릇에 담아줘도 남편은 국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어서 변함없이 밥을 말아먹으면 국물을 더 달라고 해요. 하~ 국물을 적게 먹는 법을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