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밀린 청소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거든요.며칠 동안 저랑 느끼한 걸 먹었더니 오늘은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더라고요그동안 미뤄왔던 로제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볶이 황금레시피
로제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을 섞을 때 분홍색을 띠는데 그걸 프랑스어에서 가져온 말이래요저도 처음에는 파스타로 알고 토마토와 크림의 중간 맛 정도로 생각하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맵거나 크림맛만 먹으면 좀 느끼할 수 있는데 고추장이 들어가서 매운 맛이 나게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가면 저희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떡볶이 250g정도(약 한접시) 소시지 또는 햄 작은 한줌 어묵 1~2장 통마늘 4~5개 대파 1대
떡삶기 : 설탕 1.5큰술, 소금 12큰술, 물 3컵
식용유 2큰술 고추장 2큰술 듬뿍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올려서 1큰술 1큰술
물 1.5컵 생크림 또는 우유 23~12컵
선택 재료 : 평당면 불린 것 작게 한 줌, 조미료 약간, 매운 고추
기본적인 재료는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떡은 밀 누들 떡 200g과 곤약 떡 1열을 준비하고, 사각 어묵 2장, 대파는 가는 부분 중심으로 2개 준비했습니다만, 큰 것이라면 1개만으로 충분합니다.비엔나 소시지 대신 베이컨이나 다른 햄도 좋고, 통째로 마늘이 없으면 다진 것으로 준비하세요.
양념을 다 푼 다음에 불려놓은 당면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여줬어요맛을 보고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해도 됩니다.
여기에 조미료의 맛을 넣어 주면 가게 밖에서 팔고 있는 맛이 난다고 합니다만, 저는 없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확실히 떡볶이를 만들 때 시판되는 맛을 내려면 조미료가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푹 삶아낸 후 불을 끄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