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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쫀득쫀득한 식감 연근 조림을 만드는

pri4iqq 2021. 10. 7. 02:28

쫄깃한 연근 만드는 법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오랜만에 장을 보면서 연이근 하나를 가져왔습니다.남편과 저도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놓곤 했는데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

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금방 없어져 버립니다.그렇다고 많이 만들면 맛이 또 그거 같아서 두세 번 먹으면 될 정도로 만들었어요

아삭함보다 쫀득쫀득하고 마지막에 꿀을 넣고 단맛을 더해서 더 부드럽고 단맛의 조화가 정말 좋은 요맛! 그럼 저희 집에서 만들고 맛보는 레시피를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

연근 392g (손질 후 308g)

간장 (7~7.5) 노중 중국간장 (0.3) 요리당 (5) 황설탕 (1) 참기름 (0.7~1) 참깨 (1)

데칠 때 식초(1) 마무리 꿀(1~1.5)

물 500ml

▶ ( ) = 밥 스푼.

'용근이는 세척이 돼서 한번 사왔는데 흙이 있는 걸 준비하면 일단 깨끗이 씻어줘요'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주고 양쪽 끝을 잘라줘서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4~5일은 맛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동글동글~ 너무 두껍지 않게 0.5cm~0.7cm 전후로 잘라서
손질을 한 다음에 양을 재어보니까 308그램 정도 됐어요
찬물을 넉넉히 준비해서 약 10분 정도 담가줍니다

특유의 약점을 제거하기 위함이며, 공기를 만나면 갈변이 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담그는 게 나아요

그다음에 식초를 한 스푼 넣고 삶아요 물이 끓고 나서 1~2분 더 삶아주도록 삶아줬어요.
그런 다음 찬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몸에 받쳐준 모습입니다.
그러면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에 들어갈 조미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죠

숟가락기준 간장 7~7.5 요리당 5황사당 1알 참깨1 참기름 0.7~1

물 500ml

만약 싱겁게 드신다면 간장의 양은 취향에 따라 줄여 주십시오.

만드는 웍에 연근과 물을 넣고 간장, 설탕, 요리당만 먼저 넣고 센불에 졸여서 시작!
시간이 지날수록 부글부글 끓으면서 조미료가 스며들면 수분도 날아가겠죠이때는 가끔 한 번씩 저어주고

물이 절반 이상 줄었을 때 불을 중불에 낮춘 후 계속 저으면서 졸여주세요.

어느새 이렇게 바쁜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생각보다 색깔이 연해서 어떡하지? 해서
이번에도 노추, 중국, 간, 장을 꺼냅니다.맛보기보다 우엉과 연근을 조릴 때 짙은 색을 내는 역할이 있는데요.하나사두면이럴때긴요하게활용할수있어요.많이는 아니고 0.3스푼 정도 넣어도 색깔이 달라져요.

맛에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생략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맞아요, 확실히 더 진한 색깔로 된 모습이에요!소스가 조금 남을 때까지 저어주고
설탕이랑 요리당만으로는 단맛이 부족해요그래서 저는 거의 다 완성됐을 때 맛을 보고 꿀을 더해드릴게요꿀이 없으면 요리당이나 올리고당을 넣어도 돼요.

1~1.5 스푼 사이에 넣고 다시 한번 보글보글 끓이도록 조립니다.

그러면 약간 표면이 코팅이 되는 것처럼 쫀득쫀득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불끄고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쫄깃한 식감의 연근조림 만드는 법 우리집 스타일대로 득템!
연근 요리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이거 매콤달콤한 간장 양념을 곁들여 만든 조림 반찬입니다

한동안은 정말 열심히 해서 아이들 먹였는데 요즘은 가끔밖에 못먹어요.좋아하는데 자주 만들어줘야 될 것 같아요

윤기 잘잘~!! 색깔도 잘 입으셨네요아이들 반찬으로도 도시락반찬으로도 이번 주에 잘 먹고 싶어요.
좋아하신다면 이렇게~!! 우리집 연근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마지막으로 꿀을 넣고 조금 더 진한 단맛을 더해주면 더욱 맛있으니 만들 때 넣어보세요.

그런데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언제쯤 비 소식이 없을까ㅠㅠ맑은 가을하늘을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비가 오니까 우중충하고 싶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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