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을 보면서 연이근 하나를 가져왔습니다.남편과 저도 좋아하는 반찬이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놓곤 했는데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느낌^^;;
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금방 없어져 버립니다.그렇다고 많이 만들면 맛이 또 그거 같아서 두세 번 먹으면 될 정도로 만들었어요
아삭함보다 쫀득쫀득하고 마지막에 꿀을 넣고 단맛을 더해서 더 부드럽고 단맛의 조화가 정말 좋은 요맛! 그럼 저희 집에서 만들고 맛보는 레시피를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
연근 392g (손질 후 308g)
간장 (7~7.5) 노중 중국간장 (0.3) 요리당 (5) 황설탕 (1) 참기름 (0.7~1) 참깨 (1)
데칠 때 식초(1) 마무리 꿀(1~1.5)
물 500ml
▶ ( ) = 밥 스푼.
특유의 약점을 제거하기 위함이며, 공기를 만나면 갈변이 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담그는 게 나아요
숟가락기준 간장 7~7.5 요리당 5황사당 1알 참깨1 참기름 0.7~1
물 500ml
만약 싱겁게 드신다면 간장의 양은 취향에 따라 줄여 주십시오.
물이 절반 이상 줄었을 때 불을 중불에 낮춘 후 계속 저으면서 졸여주세요.
맛에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생략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1~1.5 스푼 사이에 넣고 다시 한번 보글보글 끓이도록 조립니다.
그러면 약간 표면이 코팅이 되는 것처럼 쫀득쫀득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한동안은 정말 열심히 해서 아이들 먹였는데 요즘은 가끔밖에 못먹어요.좋아하는데 자주 만들어줘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언제쯤 비 소식이 없을까ㅠㅠ맑은 가을하늘을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비가 오니까 우중충하고 싶네요. (웃음)
두부를 너무 좋아하는데 최근에 맛본 게 언제인지 궁금해요 ^^찌개나 국물에 넣는 것은 기본이고 구워서...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