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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삶은 땅콩조림 땅콩조림 만드는 법

pri4iqq 2021. 10. 10. 04:06

#땅콩조림은 가을이 되면 꼭 두세 번 만들어 먹는 #제철 반찬이다.달콤 짜고 밥반찬에도 좋고 아이들 반찬에도 영양만점이다.# 땅콩조림은 만들 때는 윤기가 있어도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광택이 없어지고 푸석해질 수 있다.#삶은땅콩조림 #견과류조림이 은근히 쉬운 반찬은 아니다.

갓 만들었을 때는 물론 냉장고에서 나와도 윤기를 잃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땅콩조림은 마지막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물엿을 넣어 윤기나는 식감과 쫄깃쫄깃한 식감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물엿을 넣는 타이밍과 불을 끌 타이밍이다.
재료

껍질 벗긴 생땅콩 350g

삶을때 : 올리브오일 (1) 숟가락

다시마 한 장, 물 350ml

조미료 : 양조간장 (5) 숟가락, 설탕 (1.5) 숟가락, 미림 (1) 숟가락

추가양념 : 조청(2.5) 숟가락, 참기름(1) 숟가락, 참깨 넉넉함

(밥수저기준 난이도 중 작은반찬통 1통분량 조리시간 30~40분정도)

땅콩은 일일이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껍질을 벗기면서도 무른 것이나 썩은 것이 있으면 골라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낸다.
땅콩조림 만드는 법을 위해서는 한번 삶아서 만들어야 돼끓일 때 그냥 삶으면 껍질이 흐슬부슬 벗겨질 수 있으며, 기름기를 한 스푼 정도 넣고 삶으면 벗겨지지 않고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올리브유가 아니라 일반 식용유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삶는 정도는 잘 삶아서 흐물흐물하게 만들지 말고 씹었을 때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끓이면 된다.

양이나 불의 세기에 따라 땅콩을 삶는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나는 10분 정도 삶았다.

삶은 땅콩은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뺀다.
땅콩조림 만드는 법에 조미료를 준비한다

1차 조미료 : 양조간장(5) 숟가락, 설탕(1.5) 숟가락, 미림(1) 숟가락, 2차 조미료 : 조청(2.5) 숟가락, 참기름(1) 숟가락, 참깨가득

1차에 넣을 간장+미림+모래당은 미리 섞어 녹여 두었다.섞어도 되고 따로 넣어도 되고
그냥 물에 삶아도 되지만 다시마 육수를 사용했다. 찬물에 다시마를 한조각 담가 10~20분 정도 두면 자연스럽게 육수가 나온다.
오목한 냄비나 팬에 뜨거운 물에 땅콩과 다시마 국물을 뿌리고 (다시마도 함께)
미리 섞어둔 간장 양념장을 끼얹는다.
땅콩이 충분히 잠겨 있고 식수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졸여야 한다.2차 양념인 조청과 참기름은 나중에 넣는다.
처음에는 센 불로 시작해서 국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약하게 끓인다.이 과정에서 땅콩이 양념되어 있는 것이다.
걸쭉했던 국물이 땅콩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졸인다. 이렇게 끓는 동안에는 계속 저을 필요가 없으며 설탕이 녹아서 간이 고루 배도록 살짝 저으면 된다.

이렇게 국물이 졸아들면 다시마를 건진다.다시마 조림도 좋아한다면 작게 썰거나 채썰거나 함께 끓여도 좋다.

천천히 저으면서 끓인다.양념이 짙어지면서 땅콩조림조림 가게가 생겨나기 시작한다.하지만 설탕만 넣어도 반짝이는 땅콩조림은 안 된다.
냄비 바닥에 국물이 많이 깔리고 거품이 크게 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계속 저어야 탄다.
땅콩조림 국물이 서너 스푼 남을 때까지 조린다.
2차 양념 조청도 소청 때 넣는다.

이미 국물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조청색까지 들어갔기 때문에 저지 않으면 금방 타버린다.물엿을 넣은 다음에는 부지런히 계속 저어야 한다.

물과 같은 조미료가 탄력을 증가시켜 시럽처럼 된다.수분을 날리면서 계속 젓는다.
참기름을 넣고 계속 섞어서 볶는다.참기름이 들어가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프라이팬에 남아있는 스프가 없어질 때까지 졸여야 한다.윤이 난다고 해서 조리기를 중간에 걸리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꺼냈을 때 윤기가 없어지고 물기가 생긴다.
프라이팬 바닥에 국물이 아니라 끈적끈적한 시럽 같은 게 묻어 있는 상태까지 졸여야 한다.저을 때 가끔 실 같은 것이 보이면 잘 조려진 것이다.
한 알 한 알 코팅된 것처럼 반짝이는밥주걱에 붙을 만큼 맛이 쫄깃쫄깃해야 한다.
깨를 듬뿍 뿌리다
냄비 바닥에 깔린 조미료가 쫄깃쫄깃한 시럽처럼 붙어 있다.#삶은 땅콩조림은 국물 없이 보글보글 끓여야 물이 나오지 않는다.
반짝반짝 기름을 두른 듯 약간은 땅콩조림 만드는 법!
이렇게 졸여서 만들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도 윤기를 잃지 않고 광채를 유지한다.덜 익힌 상태에서 조리기를 끄면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윤기를 잃어 푸석푸석해진다.
번들거리는 게 꼭 사탕 같다.한 알 입 안에 넣어보니 정말 사탕처럼 달콤하고 부드럽다.사탕인 줄 알고 잘 씹어보니 고소한 맛이 쏙 나온다.
가을이 되면 밤이나 땅콩, 맛있는 제철 간식과 반찬이 나온다.반짝반짝 가을햇살처럼 예쁜 땅콩조림도.
보석처럼 빛나는 땅콩조림 만드는 법입니다중요한 포인트는 육수가 서너 스푼 남을 때까지 졸인 뒤 물엿을 넣는 것.굵게 간 다음 계속 저어 국물이 시럽처럼 될 때까지 충분히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