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가 예비초등학교가 되고 나서 마음이 급한 이유는?초등학교에 가기 전까지는 무조건 뛰어놀아야 한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뛰어드는 사회의 경쟁구도가 의식된 것 같다.
워킹맘 그러니까 내 개인 저녁 시간은 너무 소중하지만 아이들의 지금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내 일상을 아이들에게 쏟으려면 책만 한 게 없는 것 같아. 책 읽기에 돌입하자며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를 만나보기로 했다.이 시리즈는 초등 학교 저학년 창작 도서가 교과서 수록의 도서가 포함된 정도이므로 필독 도서 같다, 또 친구 관계나 아이 스스로에게 올바른 인성, 바람직한 가치관을 차근차근 배우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들여온!그동안 읽어왔던 유아도서와 확연히 다른 책 표지~ 그리고 더 많아진 크루밥 7세에 책을 읽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 것을 예상하고 시작하려고 한다.처음 읽은 것은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처음 배우는 마을 수라고 호칭이야기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른들도 모르게 되고 신경쓰지 않고 살아왔고, 어떻게 보면 함께 읽어야 마땅한 도서라고 생각했다.교과서 수록 도서 말고도 어떤 학년과 과목에 포함되는지도 알려줘, 언제쯤 읽을 수 있을까?도움이 될까? 생각하게 해줬던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부모님께서도 모르실지도 모르는 기본적인 호칭 매너를 포스터로 만들어 주셨는데 이건 온 가족이 봐도 좋다!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모르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그 설명이 들어 있으니까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나도 잘 가르쳐 줬으니까 두 번째를 위해서라도 벽에 붙여두면 좋을 것이다.책의 내용은 미국에 사는 토니 가족이 할아버지의 환갑 생신을 맞아 한국에 와 있어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얘기다.여기서 가족관계나 촌지 호칭을 통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이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읽어온 어린이 책과 달리 아도람이 정말 놀랐다.지금까지는 그림이 내용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이제 글이 거의 3배 정도 되는 양이라 하루에 다 읽기는 힘들 것 같아서 목차에 있는 한 단락씩... 그렇게 읽기로 했다.아이는 기본적인 가족 관계는 잘 알고 있었다 잘 만나는 사이도 있으니까~~근데 오빠, 언니, 남동생, 이렇게 생각하던 사이가 사촌이다라는 것. 친정은 고종 사촌, 외가는 사촌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된 것이다!일곱 살짜리 아이에게는 어려웠지만 조금씩 알게 되니까 이렇게 동화로 푸는 거야. 엄마가 느끼시기엔 정말 쉬웠어^^가족이라면 뭔가 특징이라는 게 있는데 그것도 알려줘~ 일주일간 한 단락씩 읽어보면 문장이 많다고 해서 어려워.그리고 차근차근 생각해 나가면 된다고 나도 아이에게 질문을 하거나 아이에게 생각을 물어보는 변화를 주곤했어~그래도 글을 읽을 수 있으면 '제목+내용'도 조금은 같이 읽곤 했다.신란도 어려워 로 부르는 법 또한 새롭구나 오촌당숙? 솔직히 이 정도 관계도면 엄마도 잘 모르겠어 ^^;; 결혼 등 가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인사를 나누지만 동네 학원이 멀어서 인사를 좀 나누는 사이일 뿐이어서 그래도 이렇게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예> 책을 통해 한번이라도 함께 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언제 읽는게 가장 좋을까 생각했는데 자기전에 읽는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을것같아서 거의 침대에서 읽게되었어 아이들은 가끔 나오는 그림을 따라하기도했어글이 많아도 그림이 포인트가 되고 알려주고 해서 설명하는데 나쁘지 않았어.아이가 천천히 이해해 주기를 기다려 보자.뒤죽박죽인 사람, 엉망진창인 호칭을 정말 잘 배워야 할 것 같아!어른이지만 그동안 내가 느껴왔던 것을 아이의 시각으로 자주 쓴 것 같다.이제부터 교과서 연계 도서니까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읽어볼 생각이다^^크게 보기 프레 뷰 판매지수 1,089? 공유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지음:한별 그림 : 김창희 출판사 : 키위북스 (어린이) 발행:2010년 09월 10일 페이지수:64 제품구성:전1권 ISBN:9788996483106 정상가 8,100원 (10%할인) 450P(5%적립) 구매 : 4,500원(50%할인)220P(5%적립할인혜택카드 book.interpar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