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시댁에 들러서 나눠보세요 여동생 남편의 부름 아내와

pri4iqq 2021. 4. 14. 05:24

너는 동생의 남편 호칭은 뭐라고 해야 돼?

자, 이 물음에 대한 바른 답을 고르십시오.ㄹㄹ

1) 어떻게 넌 그런것도 몰라?2) 그냥 스님이라고 해야하나?3. 좀 어지러운데 동서가 아닐까?

실제로 제가 물어본 답은 1번이었지만, 그 날은 큰 싸움이었습니다. 알고보니2번하고3번이정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시댁이냐 친정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정말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죠?(아랫쪽에 정확히 설명합니다. )

정말왜여자들은시댁에사람을부를때존칭이많은데친정쪽에는사마가없는지신기했습니다. 스님은 그래도 좀 괜찮은데 스님이라고 부를 때마다 난감할 때가 많아서 그냥 이름으로 부르거나 부르지 않는 거예요. (웃음) 특히, 잘못 불렀을 때, 서로 곤란할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여동생 남편의 호칭 등 보기 나쁜 부분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결혼식을 진행할 때 처음 뵙는 분들이 많구나 뭐라고 불러야 될지 애매한데... 오늘은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까요?

처음 보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결혼식이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준비한 예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그동안 만나지 못한 시댁 식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럴때오빠,아줌마,남편등막상뭐라고부르면좋을지모르겠지만이것은또남자의입장과여자의입장과다르기때문에어색하지않게잘살펴보고사용하는것이좋습니다.

오빠, 오빠의 아내, 동생의 호칭 등 저를 기준으로 촌가관계를 정리한 뒤 설날이나 경사 때 만나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억하세요.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서로 가족들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어질러 놓은 것만 한번 정리해 볼까요?
오랜만에 PPT로 정리를 해봤어요 남자의 입장에서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처남이 연상일 때는 형, 연하일 때는 처남이라고 부르고 아내는 아주머니라고 하는 조금은 낯선 면이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오빠가 없어서 다행이다. 근데 웃긴 건 사람을 가리킬 때는 '처갓집'이라고 해야 돼.글쎄요. 나이 대소 별개로 다 같이 불러도 된다니. 편하고 좋네요;;

자,여기서남자의입장에서처제의남편호칭은동서라고표현을하죠. 어딘가 낯익은 것 같은데… 막상 부르려니까 헷갈리네요 ㅋ

여자의 입장에서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까.

지금 아내가 남자의 형을 '아주머니'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시부모님처럼 어른한테도 똑같이 불러도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에요.남자 형을 부를 때 바니의 존댓말로 쓰고 있습니다.- 시누이의 반려자를 부르거나 소위 말로도 사용 가능해요!

그리고 오늘의 궁금증! 남자 여동생의 남편의 호칭은 "서방님"입니다. 너무 어색해서...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시댁 식구를 지칭할 때 위에 표기된 것과는 달리 '시'자를 붙여서 '시누이', '시아버니'라고 표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말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이 있죠?

여기서 오빠의 아내가 낮아도 오빠라고 불러야 하고 높임말을 써야 한대요. 사실 저도 나이차이가 조금 나긴 하지만 이렇게 부르는게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남동생의 아내도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동서」라고 부르면서 경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국립국어원에 나와있습니다!

동서 양쪽에 각각 의미가 다른 여동생 남편의 부름에서 비롯된 나를 중심으로 한 부모들에 따라 뭐라고 불러야 할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처가나 시댁에 따라 그 명칭이 바뀌는 부분에 주의해서 기억해 두면 나중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