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없을 땐 빨리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독립을 꿈꿨는데 이제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할 나이가 돼 부모님과 함께 편하게 살던 때가 그리워지네요.
그 때는 끼니 걱정도 없고, 항상 엄마가 해주는 뜨겁고 영양가 있는 맛있는 음식을 아침 저녁으로 먹었는데, 지금은 하루 한 끼 집에서 먹기도 힘드니까.
비트의 효능을 빨리 몸소 느끼게 해 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할 따름이에요.
평소같으면제가잘돌봐드렸어야하는데다른지역에서혼자일하고있는제가매번이렇게건강제품을챙겨주시니까제가아무문제없이힘든회사도쭉해결해나가는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캄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줬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국물찜에 가장 레드비트의 진한 맛이 난다고 했어요.그리고 자신도 먹기 때문에 어디서 선택했는지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주문한 적이 없어서 몰랐던 거예요
야채와 정제수만으로 과즙의 깊은 맛을 살리기 어려운데 가공 온도와 세척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게 과즙 하나에 좋은 맛이 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