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것만 나누면 돼요촌수 계산법

pri4iqq 2021. 4. 19. 05:57

은근히 어려운 촌수 계산법 이것만 알면 모르는 게 없어요

생각보다 복잡해 보이는 촌가관계

특히 부부와 외가로 나뉘어 있는 우리나라의 촌주관계는

자주 만나는 분들 빼고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실 것 같아요.

오늘은공휴일이나가족모임때알아두면도움이되는촌수계산법에대해서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치수 계산은 이렇게~아래 이미지를 보면 아버지와 외가를 구분해서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지만,

사실부모님들이나어른들이많이부모님과의관계를알려주시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 잊어버리는 것 같아서 저는 화상을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번씩 보는 편이에요(웃음)

이른바 사돈의 8돈까지는 아니지만, 아버지와 외가를 기준으로 해서 8촌까지의 마을 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촌 이상의 관계의 대부분은, 자주 보거나 연락하거나 하는 5촌 이상의 친척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부모관계보다는 얼마나 자주 만나느냐가 부모관계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4촌이지만 주기적으로 만나서 연락하는 동생이 있어요.

친등으로는 4촌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깝지 않아 보이지만 자주 보고 연락하다 보니 친적이라기보다는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혼란스러운 친소관계가

결혼 후 시댁과 처가의 부모 등 관계인데,

시누이형제인지, 시누이형인지, 자형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결혼후 이런 친소관계가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되었지만,

그래서 이 역시 휴대폰에 이미지를 저장해 두고 필요에 따라 요긴하게 보고 있습니다.^^사실 이 부모관계만 잘 알고 있어도 어른들에게는 점수 따기가 정말 쉽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는 부르는 법이나 치수 알려주는 어플이 있어서

어플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많대요.

저와의 관계만 정확히 입력하면 치수라고 부르는 방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금방 알려준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지를 저장해 놓고 바로 보면 어플보다 이쪽이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편리한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런 어플이나 제가 올린 이미지를 잘 저장해 두면 꼭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촌가라고 반올림 간단 정리!

촌수는 가족이나 친척간에 멀고 가까움을 나타내기 위한 숫자 체계를 말합니다.

그리고 호칭은 해당하는 촌수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친등수 계산법은 부모와 조부모가 말하는 직계가족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직계가족 이후에는 1촌씩 숫자를 더하는 구조입니다.

부모님과 저는 1촌 형제나 자매지간은 2촌이지만 직계가족끼리는 촌락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부부는 무촌이고 촌수가 없습니다.그만큼 친한 사이이기도 하지만 만약 이혼하게 된다면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니까 무촌이라고 하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웃음)

우리가 직계라고 부르는 사이는 조부모, 부모, 나, 자식, 손자 등 조부모에서 손자까지 바로 연결되는 관계를 말합니다.

직계존속이란나를기준으로보았을때윗세대,즉저의부모님이나조부모님을말하고요.

직계비속이란 나를 기준으로 아래 세대, 즉 자식과 손자, 자식을 말합니다.자,이렇게오늘은나와내친척,그리고내가족을어떻게불러야하는지알아보는촌등계산법에대해서설명을해봤습니다.

다음 달 설날이 되면 여러 친척들이 모이는 일이 많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촌관계라고 부르는 이름을 한 번 정도 알아 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